▼「이왕이면 이집트」테리 디어리·피터 헤플화이트 지음/김영사 펴냄/3900원 ▼
김영사가 새로운 개념의 학습서를 잇따라 펴내고 있어 화제다.
시리즈에 이어 예술, 스포츠시리즈가 뒤따르고 있다. 이번에 내놓은 '역사시리즈'는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문명사, 한국사, 역사 스페셜등 세 분야로 나누어 연속 출간할 계획이라고 한다. 1차로 나온 것이 '이왕이면 이집트' '그럴싸한 그리스'이다. 세계 역사의 모체가 되는 구미 각국의 고대 중세문명을 학생들이 좀 더 가깝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다.
곧이어 나올 책은 '아슬아슬 아스텍' '모든 길은 로마로' '바이바이 바이킹' '켈트가 틀림없어'등이 있다.
이 시리즈는 학생들로부터 국내외 역사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역사의 기본적인 맥과 흐름을 잘 짚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시리즈들은 '롱프랑 청소년 과학도서상'에 빛나는 새로운 학습교양서인데, 시리즈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