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신당창당추진위는 10일 강덕기(姜德基)전서울시행정1부시장과 김민하(金玟河)한국교총회장 이원성(李源性)전대검차장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黃永祚)씨 등 1차 영입인사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신당추진위 김민석(金民錫)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9일 발기인 발표 때 빠진 금융 노동 전문관료 방송 장애인인권운동 미국변호사 등의 분야와 지역적으로는 제주를 보완했다”며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경쟁력 갖춘 인사도 일부 포함됐다”고 말했다.
출신지역별로는 영남이 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경기 8명 △충청 강원 각 3명 △호남 제주 각 1명이었다. 또 연령별로는 50대 8명, 60대 7명, 30대 이하 6명, 40대 4명 등의 순이었다.
출신분야별 추진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관계〓안광구(安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