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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 또 입원…고열동반 감기 걸려

입력 | 1999-10-10 19:39:00


건강악화설에 시달려온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68)이 9일 다시 입원했다.

드미트리 야쿠쉬킨 크렘린 대변인은 “대통령이 고열을 동반한 감기로 입원했으나 상태는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

〈모스크바〓김기현특파원〉kimki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