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인중 41.7%는 ‘문예진흥원의 한국문학 창작지원금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돌아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족문학작가회의 기획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문학인 복지실태 파악 및 창작지원사업에 대한 문학인 조사결과’에서 밝혀졌다.
▨창작과비평사가 시상하는 제2회 창비신인소설상 수상작으로 임유미의 단편소설 ‘봄의 계단’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안정된 문체로 세상살이의 구수한 맛을 울궈내는 탁월한 이야기 솜씨”를 수상이유로 꼽았다. 시상식은 11월19일 오후6시반 출판문화회관 대강당. 02―703―9805
▨문예진흥원은 이성일(연세대 번역문학연구소장)이영역한 ‘한국한시선’을제4회 한국문학번역상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15일 오후5시 문예진흥원. 02―760―4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