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는 12일 여성관련 폭력범죄 예방과 여성인권옹호에 기여한 경찰관에게 수여하는 제1회 남녀평등경찰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성폭력과 가정폭력범죄 피의자 51명을 검거하고 여성관련 범죄사건 업무개선에 기여한 부산지방경찰청 최정희(崔貞姬·40)경사, 여성상담 1000여건을 처리한 인천중부경찰서 구무모(具武模·49)경위 등 15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2시30분 서울 조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신광은(경찰청) △박미옥(서울지방경찰청) △김동인(경기지방〃) △이중재(충북지방〃) △김선영(대전동부〃) △김성호(전북지방〃)△윤순옥(대구수성경찰서) △최낙봉(울산동부〃) △신동완(강릉〃) △김종란(순천〃) △김상훈(포항북부〃) △염명애(진주〃) △한정희(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