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년 전인 1492년 10월 12일 이탈리아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에 상륙했다. 이 역사적 사실을 기념해 미국은 10월 둘째 주 월요일(올해의 경우 11일)을 공휴일로 정했다. 올해도 미국 전역에서 각종 행사가 열렸으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콜럼버스의 탐험에 관한 자료가 소개돼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11일 미 뉴욕시내에서 있은 기념퍼레이드에서 9세 소년이 고적대를 이끌고 있다.
11일 미 뉴욕시내에서 있은 기념퍼레이드에서 9세 소년이 고적대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