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함평군에 따르면 92년 회원제 골프장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뒤 자금난 등으로 사업을 중단했던 ㈜영산컨트리클럽이 12월부터 학교면 월호마을 등 영산강 주변 43만6000여평에 18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공사를 시작하겠다며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함평〓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