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내년 설(2월5일)을 전후한 특별수송기간(2월3∼7일)중의 열차 승차권을 다음달 1일 오전 8시부터 전국의 역과 여행사 우체국 등 기차표 위탁발매소에서 예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노선별 발매 일정은 △1일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2일 경부선 중앙선 기타노선 등이다.발매 후 남은 기차표는 3일 오전 9시부터 다시 예매한다.
1인당 편도 4장(왕복 8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설날 기차표를 예매하는 11월1일부터 이틀 동안 오전 8∼11시 사이에는 인터넷이나 PC통신 전화 등을 이용한 기차표 예약과 신용카드 결제,자동발매기에 의한 기차표 발매작업 등이 일시 중단된다.
〈대전=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