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환경운동에 대한 경험과 미래지향적인 환경운동의 확산을 위해 태어난 그린훼밀리운동연합(총재 오명·吳明 동아일보사장)은 창립 5주년을 맞아 16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동아일보사 18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세민여자정보산업고 황재석 교사가 문화관광부장관 공로상을,강서고 장민석군 등이 그린훼밀리운동연합 총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오명총재는 기념사에서 “새로운 천년은 환경보호라는 커다란 숙제를 안고 있다”면서 “어린 학생시절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며 다음 세대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총재 외에도 강영훈(姜英勳)UNEP(유엔 환경프로그램)한국지부 총재,환경부 심영섭(沈瑛燮)차관,김종량(金鍾亮)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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