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대표팀 센터 후인정(현대자동차)의 무릎 수술로 대표팀 전력에 구멍이 생겼다.
평소 무릎통증에 시달려온 후인정은 지난주 서울대병원에서 오른쪽 무릎연골 부근의 근육이 손상됐다는 진단에 따라 내시경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재활 훈련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달말까지 정상 회복이 힘들어 시드니올림픽 티켓 3장이 걸린 다음달 월드컵대회 출전은 불투명하다.
〈주성원기자〉swon@donga.com
평소 무릎통증에 시달려온 후인정은 지난주 서울대병원에서 오른쪽 무릎연골 부근의 근육이 손상됐다는 진단에 따라 내시경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재활 훈련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달말까지 정상 회복이 힘들어 시드니올림픽 티켓 3장이 걸린 다음달 월드컵대회 출전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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