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투우사를 꿈꾸는 일본인 견습생 ‘티아라 노노’가 17일 스페인 우엘바의 한 투우장에 등장했다 그만 쇠뿔에 받히고 말았다.
그는 이날 투우의 등에 창을 2개 꽂아넣는 데는 성공했으나 잠시 방심하다 허를 찔리고 만 것이다.
노노는 2년 전 투우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스페인을 찾았다. 하지만 아직도 연습이 더 필요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