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울수록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수명도 짧아진다.
보통 겨울에는 신체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가 다른 계절보다 10∼30% 가량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많아 병이 나기 쉽고 수명이 단축된다는 것이 정설.
유엔의 한 통계에서도 인간 수명은 평균기온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명발달 정도가 비슷한 수준일 때 평균기온이 섭씨 20도 되는 곳에서 사는 사람의 평균수명은 10도 지역보다 4∼5년 가량 길고 0도 지역보다 10년 정도 길다는 것.
서울 경기 강원 영서지방은 오전 한때 비가 조금 오겠다. 아침 4∼15도, 낮 15∼20도.
〈이영이기자〉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