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3개 건설단체모임인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장영수·張永壽)가 제정한 제1회 대한민국 건설대상 시상식이 20일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호텔에서 이건춘(李建春) 건설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건설업계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건설기업대상은 현대건설과 VSL코리아가 △건설경영대상은 장영수 대우건설 사장과 박정호(朴正浩) 선산토건 회장이 △건설기술대상은 박칠림 대우건설 기술연구소장이 △건설기능대상은 김선오(金先五) 동아건설 선임반장이 △건설공사관리대상은 송도헌(宋導憲) 삼성물산 상무가 각각 수상했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