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실시한 전국대학생 통일논문 현상공모에서 이미경씨(22·여·중앙대 행정학과 4년)가 ‘남북 전자공간세대의 등장과 사회문화통합 지향의 시스템 인과(因果)지도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1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씨는 논문에서 “남북 통일시대를 살아갈 세대는 전자 정보공간에서 성장하는 세대”라며 “영화 게임 영상물 스포츠연예인 교류 등을 통해 전자공간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식기자〉 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