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브라운스가 미국프로풋볼(NFL) 99정규리그에서 8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1일 뉴올리언스 슈퍼돔에서 열린 세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종료 직전 쿼터백 팀 카우치가 56야드짜리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켜 21―16으로 역전승했다.
올해 31번째 팀으로 리그에 복귀한 클리블랜드는 7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최강자’ 세인트루이스 램스는 테네시 타이탄스에 21―24로 발목을 잡혀 7경기만에 첫 패를 기록했다.
이밖에 캔자스시티 칩스는 샌디에이고 차저스를 34―0으로 완파했고 미네소타 바이킹스는 종료 4초전 결승 필드골을 성공시켜 덴버 브롱코스를 23―20으로 꺾었다.
〈뉴올리언스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