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협회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제21회 서울무용제’의 해외초청작인 프랑스 쥰 발레인터내셔널의 ‘산스 티트그’ 등 네 편의 작품이 5일 서울 동숭동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발레단은 전세계 각국에서 온 청소년 12명으로 구성된 국제발레단.
또 국내 경연작품으로는 7∼8일 장유경 무용단의 ‘불노리’와 댄스씨어터 뉴웨이브의 ‘임파시블 드림’, 10∼11일 김정학무용단의 ‘청령포 기행’과 툇마루 무용단의 ‘댕기’, 13∼14일 오율자 백남무용단의 ‘청산―그 시적영혼’, 댄스 씨어터 온의 ‘달보는 개’가 각각 공연된다. 평일 7시, 토일 5시. 1만∼2만원. 02―744―8066
〈전승훈기자〉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