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인터넷게임 대항전인 ‘코리아게임페스티벌’이 12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방송제작단(구KBS제작단)과 서울시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게임 종목은 대물낚시광 배틀드래곤 피파99 레인보우식스와 인터넷정보검색 타자대회 등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인터넷 ‘www.kgf.co.kr’.
게임별 왕중왕에게는 상금 100만원, 2등 70만원, 3등 50만원이 시상될 예정. 또 행사기간동안 PC 게임 소프트웨어 인터넷 등 100여개 업체들의 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참가비나 입장료는 없다. 02―781―8232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