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드민턴대표팀이 헝가리서킷대회에 이어 99노르웨이서킷대회에서도 5개 전종목을 석권했다.
한국은 8일 노르웨이에서 열린 대회 5개 종목 결승에서 손승모(원광대)와 김지현(삼성전기)이 남녀단식 우승에 이어 임방언―김용현조(이상 원광대)와 이효정―임경진조(이상 삼성전기)가 각각 남녀복식, 김용현―임경진조가 혼합복식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은 이날 남자단식과 여자복식에서 우리선수끼리 결승전을 가졌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