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자체 홈페이지의 오류를 바로 잡기 위해 ‘제1회 경남도 인터넷 홈페이지 옥의 티 찾기 대회’를 9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홈페이지(www.provin.kyongnam.kr)와 26∼28일 창원에서 열리는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인 ‘F3 코리아 그랑프리’홈페이지(f3.provin.kyongnam.kr)가 대상이다.
참가 네티즌들은 홈페이지의 수록자료 가운데 잘못된 것을 1건 이상 찾아내 제시된 양식으로 작성해 보내면 된다.
가장 많은 오류를 찾아낸 사람에게는 경품으로 10만원짜리 농수산물 상품권이 지급된다.
경남도는 ‘전산추첨’을 통해 참가상 100명을 뽑아 5000원짜리 도서상품권을 줄 계획이다.
결과는 12월 6일 경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창원〓강정훈기자〉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