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10일 안암동 고려대 앞 사거리에서 고려대병원을 거쳐 안암동사무소 앞까지 이어지는 인촌로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인근 안암로 제기로 종암로 등이 왕복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됐지만 이곳만 2차로여서 그동안 교통체증이 심했다”며 “내년 12월 말까지 개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명건기자〉gun43@donga.com
구 관계자는 “인근 안암로 제기로 종암로 등이 왕복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됐지만 이곳만 2차로여서 그동안 교통체증이 심했다”며 “내년 12월 말까지 개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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