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잘 받아 쳤는데…

입력 | 1999-11-10 20:41:00


'러시아의 테니스 요정' 안나 쿠르니코바가 1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빌라노바에서 열린 99어드밴터챔피언십대회 여자단식 1회전에서 저스틴 헤닌(벨기에)의 공격을 백핸드로 받아치고 있다. 하지만 쿠르니코바는 예상을 뒤엎고 0-2로 덜미를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