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는 인천 중구 영종도에 ‘어촌체험 관광마을’이 조성된다.
인천 중구는 2001년까지 영종도 예단포 인근 2만여평 부지에 옛 어촌의 모습을 재현한 관광마을을 조성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관광마을에는 개펄체험장 체험어장 민박촌 등이 들어선다.
관광마을이 들어설 영종도 개펄은 노랑부리백로 등 희귀조류들이 서식하고 있어 관광을 겸한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인천〓박정규기자〉jangk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