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실련은 부산지역 전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비 부과내역서 등을 비교 분석한 뒤 ‘제1회 올해의 아파트’를 뽑아 시상하기로 했다. 부산경실련은 아파트 입주자들이 관리비 사용내역을 정확히 알고 관련정보를 공유토록 하기 위해 이같은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경실련은 상을 받은 아파트 부과내역서를 중심으로 해 천차만별인 아파트관리비를 표준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경실련은 이를 위해 15일부터 30일까지 지역 51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비 부과내역서를 접수키로 했다. 051―464―6669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