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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에선/인천]동구청 도심에 홍살문 장승 세워

입력 | 1999-11-14 19:57:00


향교의 정문에 세워졌던 ‘홍살문’, 마을을 지켜주던 ‘장승’, 과거에 급제한 사람을 기리기 위해 마을 입구에 높이 세웠던 ‘솟대’가 인천 도심에 등장했다. 동구는 13일 금창동 배다리 전통공예상가 양쪽 입구에 길이 22m 높이 7m의 홍살문과 높이 4m의 솟대를, 화평동 화평사거리와 송림3동 박문여고 등 6곳에는 장승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