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8일 일본 도쿄에서 벌어진 대회 개막전에서 힘과 높이의 열세를극복하지 못하고 쿠바에 0―3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1세트에서 23―20으로 앞서나갔지만 쿠바의 주포 오스발도 에르난데스(18점)의 타점 높은 강타와 블로킹에 연속3실점하며 무너졌다. 한국은 19일 일본과 2차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