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8일 학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11명을 제4회 도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학술 남기대(61·충북대 교수) △문학 반숙자(60·수필가) △예술 오고의(56·사진작가) △지역발전 김락형(75·보건협회충북지부장) △교육 이충구(53·충북대 교수) △체육 이종찬(50·충주교육청 장학사) △여성 김홍열(59·농업) △청소년 우민제(20·㈜태진정밀 사원) △농어민 김영훈(63·농촌기술자연합회장) △산업김동유(40·현대반도체 과장) △근로 김택규씨(52·아세아시멘트 노조위원장) 등이다.
도는 24일 도청에서 시상식을 갖고 이들에게 300만원씩의 포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청주〓지명훈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