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1일까지 부산지역 35만가구에 최고 36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부산시는 지하철 공사장에 있는 상수도관 이설작업 등으로 인해 20일 오전 7시부터 21일 오후 7시까지 수영구 등 화명정수장 계열의 6개 구 26만3000가구에 대해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20일 오전 7시부터 21일 오전 1시까지 북구지역 8만7000가구에 대해서도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
▽단수지역
△수영구〓전역
△남구〓용호동, 용당동, 대연1∼3동 전역, 문현3동, 대연4∼6동, 우암1,2동 일부
△동래구〓온천1∼3동, 사직1∼3동, 명륜1,2동 전역, 복산동, 수민동, 안락1동 일부
△연제구〓거제1,2,4동 전역, 거제3동, 연산1,4,5동 일부
△해운대구〓우1동, 중동, 좌동, 송정동 전역, 우2동 일부
△금정구〓부곡2,3동, 구서1동,장전1∼3동, 오륜동 전역, 구서2동, 남산동, 부곡1,4동, 청룡동 일부
△북구〓전역 051―888―5611∼8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