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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12월호]이종찬-정형근씨의 정보戰 파헤쳐

입력 | 1999-11-19 19:40:00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가. 소위 ‘언론 장악 문건 파동’의 주역으로 떠오른 이종찬 국민회의 부총재와 정형근 한나라당 의원. 여야의 핵심‘정보맨’인 이들이 ‘전공’인 정보의 덫에 걸렸다.

신동아 12월호는 이종찬 정형근 양측간에 벌어진, 스파이 영화를 방불케하는 정보전쟁의 이면세계를 파헤쳤다.

특별기획 ‘386세대는 허구다!’에서는 김정란 유시민 진중권 등 당대 논객 3명이 나서 386세대의 허구성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골프 부킹전쟁, 대한민국 로비력 총집합’은 비싼 회원권을 가진 사람도 필드에 한번 나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킹세태를 낱낱이 소개한다.

2000년 1월1일 0시, 새 천년을 맞는 바로 그 순간 우리사회의 아이디어뱅크 20명은 어디서 무엇을 할 계획일까.

이밖에 △‘소신의 막가파’ 엄대우 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성파문의 주인공 서갑숙 △김지하 시인과 갈등을 빚고 있는 단학서원 창시자 이승헌 원장 등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람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