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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韓電 6개 자회사 분할 의결

입력 | 1999-11-19 19:40:00


정부는 19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한국전력공사의 발전부문을 6개 자회사로 분할하는 내용의 전력산업 구조개편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심의 의결했다.

법안은 한전이 받은 인 허가를 신설회사에 자동 승계하고 종업원의 고용승계를 보장하는 등 발전부문을 분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