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타이슨 내년초 유럽서 또 재기전

성폭행과 물어뜯기, 반칙 가격 등 스캔들이 끊이지 않는 마이크 타이슨(33·미국)이 내년초 유럽에서 또다시 재기전을 펼친다.

타이슨과 중계계약을 맺고 있는 미국의 케이블방송 쇼타임TV의 제이 라킨 스포츠 국장은 타이슨이 내년 1월15일 영국의 웨일스 또는 독일에서 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타이슨의 상대로는 독일의 빌리 피셔와 미국의 루 사버리스, 영국의 허비 하이드가 후보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