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 자유 공명당 등 3개 연립여당은 22일 재일 영주외국인 지방참정권 부여법안을 현재의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는 재일동포 등에 대한 지방참정권 부여에 반대하는 의견이 자민당에서 강하게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