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포항시와 포항지역 44개 금속업체 등과 함께 포항공대 내에 680평 규모의 ‘금속재료기술혁신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앞으로 5년간 산학관(産學官) 공동출연 방식으로 110억원을 투자해 강도(剛度)와 성형성(成形性)이 높고 잘 삭지 않는 금속 신소재 관련기술을 개발키로 했다.
도는 또 이 센터를 통해 우수한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정보를 제공하며 최첨단 실험기구를 공동 이용토록 해 품질 및 생산기술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053―950―2470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