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현대 대우의 항공 3사가 통합해 출범한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임인택·林寅澤)은 세계 최대 헬기업체인 미국 벨사와 공동개발한 ‘SB427’헬기가 최근 캐나다 교통부로부터 형식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항공 관계자는 “항공기를 상용으로 제작, 판매하기 위해서는 형식―생산―감항(監航) 등 3단계 승인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이번 형식승인 취득으로 일단 생산단계로 진입할 수 있는 토대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국항공 관계자는 “항공기를 상용으로 제작, 판매하기 위해서는 형식―생산―감항(監航) 등 3단계 승인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이번 형식승인 취득으로 일단 생산단계로 진입할 수 있는 토대를 갖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