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사용액을 현금으로 돌려줍니다.’
씨티은행은 전국 8만여명의 씨티 리볼빙비자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현금 등을 상품으로 내건 ‘밀레니엄 사은행사’를 연말까지 실시한다.
11∼12월 두달동안의 카드 사용액(현금서비스 제외)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중 2000명을 내년 1월 추첨해 1등 10명에게 두달간 카드 지출금 전액을 돌려주고 2등 50명에게는 현금 20만원씩을 지급할 계획. 3등 200명은 고급반상기 세트, 4등 1740명은 리워드 포인트 1만점을 받게 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비회원이라도 지금 새로 가입해 연말까지 30만원 이상을 쓰면 응모자격이 생긴다”며 “사용액이 30만원만 넘으면 당첨확률은 금액과 상관없이 동등하다”고 설명. 02―2186―5500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