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수도권에 간선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해 6개 지방도를 신설하고 3개 간선도로망을 확장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내년에 화성군 양감면 신왕리∼평택시 도일동을 잇는 길이 8.9㎞ 왕복 2차로의 지방도 건설공사를 착공하기로 했다.
용인시 남사면 진목리∼안성시 양성면 장서리간 왕복 2차로 지방도 8㎞와 용인시 역북동∼용인시 포곡면 삼계리간 왕복 2차로 지방도 5.9㎞도 내년에 착공된다.
서울 노원구 신내동∼남양주시 퇴계원간 국도 43호선 3.97㎞는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된다.
중부고속도로 신장IC∼하남시 신장동간 2.3㎞도 4차로에서 6차로로, 하남시 하남동 올림픽도로∼중부고속도로 하일IC를 잇는 5㎞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