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1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 발전 중장기비전 시안’ 공청회에서 “중소기업들의 연쇄부도를 막고 선진거래제도를 정착하기 위해 2010년까지 어음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이에 앞서 어음발행 규제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기특위는 △장기어음 및 신용도 없는 어음발행 규제 △최소 현금결제비율제 도입 △어음발행부담금제도 도입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명재기자〉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