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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紙 "알선료-보증금 갈취, 이민브로커 불법 성행"

입력 | 1999-12-01 19:19:00


한국인의 미국이민을 알선하면서 거액의 알선료와 보증금을 갈취하는 이민브로커들의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지가 1일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취업이민 알선 브로커들이 허위광고를 내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인당 5000달러의 보증금도 돌려주지 않는 사례가 많다고 전했다.

〈이종훈기자〉taylor5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