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은 1일 내년초 농구대잔치 일정때문에 대학감독들이 신인드래프트 일정을 내년 3월로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감독들이 KBL의 방침에 합의함에 따라 당초 예정대로 실시하게 됐다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