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페루 우아라주 우아초시의 명예시민이 됐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페루 우아라주 정부는 지난달 26일 주 정부청사에서 페루 리마 주재 북한 대사에게 명예시민증과 기념메달을 전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국 통일부 관계자는 “김정일은 그동안 여러차례 외국의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며 “이는 북한 주민을 상대로 한 대내 선전용”이라고 설명했다.〈AFP연합〉
페루 우아라주 정부는 지난달 26일 주 정부청사에서 페루 리마 주재 북한 대사에게 명예시민증과 기념메달을 전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국 통일부 관계자는 “김정일은 그동안 여러차례 외국의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며 “이는 북한 주민을 상대로 한 대내 선전용”이라고 설명했다.〈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