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과 채권국 중심의 국제금융질서에 대응해 개발도상국과 채무국의 입장을 대변하고 새로운 금융질서를 모색하기 위해 10월 대구에서 열렸던 ‘대구라운드’ 세계대회가 내년부터 해마다 열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라운드 한국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김영호(金泳鎬)경북대교수는 5일 “대구라운드에서 출범한 ‘경제정의 실현을 위한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대구라운드를 연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대구라운드 한국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김영호(金泳鎬)경북대교수는 5일 “대구라운드에서 출범한 ‘경제정의 실현을 위한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대구라운드를 연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