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는 2000학년 입시에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을 합쳐 모두 1737명을 뽑는다. 정시모집 전형기간은 ‘나’군(내년 1월9∼14일)에 속해 있다.
일반전형의 경우 인문사회 및 자연계는 △수능성적 60% △학교생활기록부 40%, 사범계는 △수능 56% △학생부 40% △교직적성 인성검사 4%의 비율로 선발한다.
미술 산업디자인 학부의 전형비율은 △수능 30% △학생부 40% △실기 30%이며 음악학과는 △수능 10% △학생부 40% △실기 50%, 사회체육학과는 △수능 20% △학생부 40% △실기 40%다.
수능시험 응시계열에 관계없이 모든 계열이나 학부 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교차지원에 따른 가산점이나 감점은 없다.
사범계의 경우 교직관에 대한 논리성과 창의성을 파악하기 위해 논술고사 형식으로 60분간 인성검사를 실시한다.
정원내 특별전형 대상은 취업자, 국가(독립)유공자 후손, 선행 효행자, 만학자(晩學者), 지역사회 연고자 등이며 문학 어학 수학 과학 정보화 체육 등 6개 부문에서 특기자를 선발한다.
‘만학자’전형은 80년 3월1일 이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55년 3월1일 이전에 태어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 별도로 장애학생 43명과 농어촌 출신 50명을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뽑는다.
원서교부는 12월13∼30일, 접수는 12월28∼30일. 일반전형은 우편으로도 원서를 보낼 수 있는데 마감일인 12월30일 오후5시까지 도착토록 해야 한다.
궁금한 점은 입학관리팀에서 안내해 준다. 전화 0331―2803―850∼3, 팩스 0331―2803―514, 홈페이지 www.kangnam.ac.kr
〈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