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이 5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폐막된 2000년 시드니올림픽 태권도 프레게임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 종합우승했다.
전날 남자 58㎏과 68㎏급에서 금 2개를 확보한 한국은 권지희(고려대)가 여자 67㎏급 결승에서 호주의 타냐 화이트를 판정으로 꺾고 우승했으며 신원일(한체대)도 남자 80㎏급에서 이탈리아의 마리오 데 메오를 눌러 1위를 차지했다.
전날 남자 58㎏과 68㎏급에서 금 2개를 확보한 한국은 권지희(고려대)가 여자 67㎏급 결승에서 호주의 타냐 화이트를 판정으로 꺾고 우승했으며 신원일(한체대)도 남자 80㎏급에서 이탈리아의 마리오 데 메오를 눌러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