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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에선/인천]'그리운 금강산' 노래비 건립

입력 | 1999-12-12 19:47:00


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악보와 노랫말을 새긴 노래비가 다음달 중 인천에 세워진다. 새얼문화재단은 인천시와 건립 장소문제를 협의중이다. 재단측은 중구 자유공원이나 남동구 인천대공원 가운데 한 곳에 노래비를 세울 예정. ‘그리운 금강산’은 최영섭(崔永燮)씨가 61년 인천여중고 교사로 재직할 때 작곡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