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 아닌 인터넷으로만 볼 수 있는 ‘인터넷 가요제’가 열린다. SBS의 자회사인 ‘S BS 인터넷’이 16일 오후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역도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넷뮤직 페스티벌’. N(네트워크)세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가요제는 참가신청부터 심사, 중계까지 오직 인터넷으로만 진행되는 본격 ‘온라인(On Line)’ 이벤트다.
인터넷을 통해 접수된 127개 팀 중 심사를 거친 15개팀이 무대에 오르고 ‘H.O.T.’ 유승준 등이 출연. www.sbs.co.kr나 www.opentown.com으로 볼 수 있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