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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의 세계]클레리데스 '키프로스 분쟁' 해결사 될까

입력 | 1999-12-16 00:04:00


74년 이후 지중해상의 키프로스는 그리스(남)와 터키(북)의 관할지역으로 분단돼 양국간에 영유권분쟁을 빚고 있다. 키프로스의 그리스계 지도자 글라브코스 클레시데스는 이달초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과 만나 통합문제 논의를 시작했다. 터키도 유럽연합(EU) 가입을 위해 '키프로스 분쟁'을 매듭지어야 할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