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이 차세대 위궤양 치료제를 개발, 관련 기술을 해외에 수출했다.
일양약품(사장 정도언)은 21일 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새로운 위궤양 치료제(IY81149)를 개발, 캐나다 임상기관 MDS해리스와 엑시칸사 등 6개사 컨소시엄에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치료제는 임상실험결과 기존 치료제보다 4∼6배 이상 높은 치료효과를 보였으며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인 설사 복통 복부팽만감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고 일양약품측은 설명.
〈최수묵기자〉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