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치하에서 항일구국군으로 활동했던 독립유공자 강원명(姜元明)옹이 24일 오전 7시반 서울지방공사 강남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태평양화학 사장과 부회장, 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광복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장남 인식(仁植·민타무역 대표)씨 등 1남4녀가 있다.
빈소는 지방공사 강남병원 영안실(02―3430―0458). 발인 27일 오전 7시, 장지는 대전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