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밤거리가 밝아지게 됐다.
서울시는 24일 국제통화기금(IMF)사태 이후 실시해온 가로등 격등제를 29일부터 해제하고 현재 30럭스 이하인 가로등(전체 58%)의 조도를 모두 30럭스로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림픽대교 성수대교 한강대교 신행주대교의 야간조명은 내년 1월 말까지 계속 밝히고 봄 가을 관광철 등에도 야간조명을 하기로 했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서울시는 24일 국제통화기금(IMF)사태 이후 실시해온 가로등 격등제를 29일부터 해제하고 현재 30럭스 이하인 가로등(전체 58%)의 조도를 모두 30럭스로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림픽대교 성수대교 한강대교 신행주대교의 야간조명은 내년 1월 말까지 계속 밝히고 봄 가을 관광철 등에도 야간조명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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