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6일 “경제발전과 외국인투자유치, 남북관계진전, 지속적인 개혁 등을 위해 앞으로 정치안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후 올 마지막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과거에 안정론을 편 것은 독재라든가 권력유지를 위한 것이지만 지금은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안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영묵기자〉ymook@donga.com
김대통령은 이날 오후 올 마지막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과거에 안정론을 편 것은 독재라든가 권력유지를 위한 것이지만 지금은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안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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