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27일부터 국회에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법률제정을 요구하는 100만명 서명운동을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22개 도시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내년 2월15일까지 일반 시민들에게 운전중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사고위험이 5,6배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서명을 받아 국회에 관련법률 입법을 청원할 계획이다.
〈이병기기자〉watchd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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